[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우림기계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우림기계는 전일대비 18.34% 오른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원전 관련주로 지목됐다.
원자력발전소 3기가 이달 중 차례로 재가동한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가 이달안으로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개시한다.
신월성 1호기는 지난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획득한 뒤 18일 계통 연결이 이뤄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신고리 4호기는 지난 15일 원안위 사건 조사를 마치고 재가동 승인 대기 중에 있다. 승인이 이뤄지면 21일 계통 연결을 통해 전력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월성 3호기는 예정된 계획 정비 일정에 따라 원안위 재가동 승인이 이뤄질 경우 오는 23일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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