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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6호 태풍'인파' 7호태풍 '츰파카' 20일 현재위치+내일날씨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6호 태풍 '인파'의 20일 15시 현재 17km/h이동속도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21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00km부근 해상
22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40km
23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10km
24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서북서쪽 약120km
25일 15시 중국 푸저우 서북서쪽 약90km

제6호 태풍 인파(IN-FA)의 뜻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제7호 태풍 '츰파카'의 20일 15시 현재 4km/h 이동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21일 15시 중국 잔장 북동쪽 약 120km부근육상
22일 15시 중국 잔장 북북서쪽 약 100km부근 육상 

기상청은 이번 태풍 '츰파카'는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제7호 태풍 츰파카(CEMPAKA)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향기로운 꽃으로 유명한 식물이다. 


다음은 7월20일 오늘의날씨와 수요일인 21일 내일의날씨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오늘날씨예보를 전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일부 지역에서 낮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서 매우 무덥겠다.

한편, 오늘(20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으나, 강수가 끝나면 기온이 다시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져 밤사이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도, 낮최고기온은 28~36도가 되겠다.
모레(22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도, 낮최고기온은 28~36도가 되겠다.

따라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o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람
o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송풍장치, 분무 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에 유의하기 바람
o 일사에 의한 과수나 농작물 햇볕데임,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있고,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기 바람
o 고수온특보가 발령된 전남 해역(함평만, 득량만, 가막만)은 양식 생물 동태를 파악.점검하여 적극적 대응 바람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20일)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 충북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시간당 5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와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0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 충북북부: 5~60mm

 

한편,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소나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되니, 아래와 같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기 바란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바람
o 하천변 산책로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바람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바람
o 상.하수도 관거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바람
o 하수구나 배수구,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오늘(2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21일)과 모레(22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2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1일)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20일)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모레(22일)부터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 겹치면서, 만조 시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는 내일(21일)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먼바다는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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