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반인 대상 접종 준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3~54세 코로나 백신 접종예약 홈페이지가 또 먹통이 됐다.

현재 만 55~59세 연령층의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19일부터는 만 50~54세 사전예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따.

이날 만 53~54세(1967~1968년생), 20일에는 만 50~52세(1969~1971년생)만 예약이 가능하다. 21일부터는 연령 구분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예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8일 0시부터 2시간 넘게 전산 장애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대상의 접종 예약이 차질을 빚었고, 55∼59세 예약이 시작된 12일 0시부터도 몇시간에 걸친 시스템 오류로 예약에 큰 불편이 초래됐다.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는 연령 구분 없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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