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메디블록 시세가 가파른 상승세다.
17일 오후 7시 21분 기준 메디블록은 전일대비 14.41% 오른 1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정보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며 가상자산 '메드'를 선보였다.
또 메디블록은 KT-게이츠 재단의 감염병 대응 연구 컨소시엄에 참여한데 이어 IMM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 컴퍼니 K로부터 4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편, 메디블록(Medibloc)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메디블록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를 메디토큰(Medi Token)이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중국의 큐텀(Qtum) 기반의 QRC-20 토큰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이후 큐텀 플랫폼에서 벗어나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변경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