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스타로 활약했던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올림픽 중계단에서도 하차한다.
KBS에 따르면 이형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쿄올림픽 테니스 해설위원 합류가 취소됐다. 그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택은 15일 이상 증세를 느껴 선제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녹화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함께 녹화를 마친 김요한, 박태환, 모태범, 윤동식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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