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 날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당초 기대했던 '따상'은 없었다. 

16일 오후 1시 24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시초가 대비 4천 800원(8.42%) 오른 6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5만2천원)보다 9.62% 높은 5만 7000원을 기록했다.

SD바이오센서는 2010년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개발·판매 업체다.

1분기 매출 1조1천79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1조6천862억원)의 약 70%를 3개월 만에 달성했다.

지난 8~9일 진행한 일반인 대상 공모청약에서 약 32조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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