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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날씨] 제주시 낮 기온 33도…하루만에 최고치 갱신(종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지역에 사흘 연속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하루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제주 북부에서 11일 올 들어 최고기온인 33도를 나타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북부지역에서 일 최고기온이 33도로 관측되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 현황을 보면, 제주 33도, 서귀포 27.9도, 성산 30.9도, 고산 28.1도를 기록했다.

 

제주 동부, 북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체감온도도 33도 내외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의 영향으로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부터 아침 사이에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월요일인 12일에도 이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 주에는 주 후반인 오는 16일쯤부터 소나기가 예보돼 있고, 그전까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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