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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3차 모집

1일부터 23일까지 만 35~60세 중소기업 근로자 100여명 추가 선정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근로자 1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올해 3월 1차 모집과 5월 2차 모집을 통해 총 210명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선정자를 대상으로 재형저축 납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 시 2,040만원(이자별도)의 목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업무대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청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자격조회와 서류심사를 통해 100여명의 근로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기업인 경우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근로자는 만 35~60세 중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건강보험료 납입금액이 평균 11만250원(월 보수 321만4,000원) 미만이어야 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는 목돈 마련을, 기업은 고용유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1, 2차 모집에 신청하지 못한 기업과 근로자들은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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