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에서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3분기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PC와 모바일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7월 22일 ~ 7월 30일/6회, 12시간) ▲초보자도 알기 쉬운 엑셀(8월 24일 ~ 9월 3일/8회 16시간)’2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2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동부도서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중 실시하고 있는 동부도서관 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과정당 교육인원을 축소⦁조정하는 한편 교육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대면⦁비대면교육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컴퓨터 기초 및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중⦁장년층의 재취업, 사회활동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시민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