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경제


제주시, 하반기 스마트 원격검침 디지털 계량기 6,695전 교체

업체 방문 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올 하반기 총사업비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동 지역 계량기 6,695전에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 모니터링 사업은 기존 수도계량기를 전자식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다.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면 신속한 누수 대응과 실시간 검침 등이 이뤄져 요금 투명성을 확보하게 된다.


2019년 오라동 462전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5개 동(오등, 월평, 회천, 봉개, 해안동) 1,335전을 교체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13개 동(일도1, 이도1 등) 7,547전을 교체 완료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삼양동, 아라동 등 6,695전에 교체하게 된다.


이어 계량기 교체가 끝난 후 단말기 설치가 완료되면 제주시 동 지역 급수전 수 69,056전 중 23.2%에 대해서 원격검침이 가능하게 된다.


제주시는 스마트 원격검침을 통해 정확한 물 사용량 파악, 매시간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수 확인 및 수용가 개별 통보 시일을 단축하여 유수율 제고 및 검침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해당 지역 수용가에서는 사업 시행 시 계량기 교체, 무선통신 단말기 설치 등 2번 이상 계약업체에서 방문하게 된다”라며“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