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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요무대 설하윤, 나이 서른 하나, 미모와 가창력에 아름다운 마음까지!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3.09 15:02:09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가수 설하윤이 '가요무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월 9일 오후 10시 김동건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는 남진을 비롯해 김용임, 박서진, 풍금, 우연이, 조명섭, 문희옥, 배금성, 설하윤, 유지나, 이현, 김지애, 정다한, 양용모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설하윤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설하윤은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핫 아이콘으로 최근 미혼모 및 미혼부모를 위한 기증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설하윤은 지난 2017년 미혼부모 후원 NGO인 사단법인 그루맘 관계자를 만나 정수 기능을 가진 물통 500개(6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미혼모를 지원하는 활동들을 벌이고 있는 그루맘 측의 관계자들과 미혼모 모임 등에 다양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이라는 아이디어였던 것.

(사)그루맘은 '용기 있는 결정을 한 미혼 엄마들의 버팀목'을 표방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미경씨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미혼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미혼 부모를 위한 마음 치유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그루맘 측은 "설하윤씨의 예쁜 마음과 더불어 미혼부모를 위한 활동들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출연, 화제를 모으며 데뷔한 설하윤은 최근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하는 등 장르를 불문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로그램으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1939년생으로 올해 나이 여든 두살인 김동건(金東鍵) 아나운서는 1985년에 1대 진행자로 부임했고, 2003년에 전인석에게 잠시 양보했다가 2010년부터 다시 진행을 맡게 됐다.

김동건 아나운서가 1985년 11월 4일부터 2003년 6월 16일까지 진행하다 전인석이 2003년 6월 23일부터 2010년 5월 10일까지 진행을 맡았고 2010년 5월 24일부터 현재까지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01. 가슴 아프게 / 남진

02. 삼백 리 한려수도(이미자) / 김용임

03. 초우(패티김) / 박서진

04. 흑산도 아가씨(이미자) / 풍금

05..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패티김) / 우연이

06. 우수+김포가도+빈 잔(남진) / 남진

07. 마음이 고와야지+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젊은 초원(남진) / 남진

08. 나폴리 맘보(현인) / 조명섭

09. 첫사랑의 화원(권혜경) / 문희옥

10. 삼팔선의 봄(최갑석) / 배금성

11. 아리랑 목동(박단마) / 설하윤

12. 공항의 이별(문주란) / 유지나

13. 이별이 주고 간 슬픔(이현) / 이현

14. 물레야(김지애) / 김지애

15. 물레방아 도는데(나훈아) / 정다한

16. 감나무골(나훈아) / 양용모

17. 비 내리는 호남선(손인호) / 전출연자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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