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가 오는 13일 삼도2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13일 삼도2동에서 진행되는 상담소에서는 생활법률, 세무, 건축, 부동산,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등 5명의 분야별 전문가이 1:1 상담을 제공한다.
그동안 제주도의회에서는 추자, 우도, 대정, 조천, 표선, 한경, 안덕, 이도1동 등을 순회하며 상담소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각종 법률상담 등 106건, 제도 개선과제 발굴 24건 등 총 130건을 접수해 개선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