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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우빈 덤덤하고 진중하게 전한 감사말, 동료들 뜨거운 박수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1 22:36:00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배우 김우빈이 반가운 얼굴을 공식석상을 통해 보여주면서 동료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김우빈은 21일 비인두암 투병 이후 약 2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그는 이날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홀로 걸어나온 김우빈은 조심스럽고 진중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참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서 덕분에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빈이 덤덤하게 전한 감사말에 객석에 앉은 선후배 동료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김혜수는 "김우빈 씨의 건강하고 멋있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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