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강하늘과의 이별 심경을 밝혔다.
공효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소박하고 착한 심천역 자욱한 안개, 골아프게 울었던 기억. “결국 우리도 헤어지네요 용식씨.. 힘내서 살아봐요. 동네를 오다가다 보고싶은 얼굴도 보겠지요...” #동백꽃필무렵"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과 강하늘은 심천역 철길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먹먹한 표정으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두 사람의 이별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공효진과 강하늘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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