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가 화제다.타이니 하우스는 6평 이하 작은 공간에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이동이 가능한 소형 주택을 일컫는다.
도시 생활에 지쳐 한 번쯤 전원 생활을 꿈꾼다거나, 세컨드 하우스로 두기에 안성맞춤인 주택 방식이다.
MBC '스페셜'은 2030 청춘들의 생존 2부에서 타이니 하우스 타운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인 청춘들을 만났다.
농사를 짓고 싶던 청년 3인방은 이동식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른바 타이니 하우스다. 이들은 단돈 천만원을 들여 자신들의 손으로 작은 집을 만들었다.
월세에 시달릴 염려가 없고 정착이 어려울 걱정도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이들은 타이니 하우스로 공동체를 꾸릴 계획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었다.
타이니 하우스는 이미 유럽, 미국 등지에서 인기였다. 하지만 캠핑카와는 다르다. 이동시 견인차가 필요하고, 집 무게를 줄이기 위해 여러 편의시설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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