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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우 박병호, 82세 그의 인생史… 아내 향한 애틋함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7 21:41:22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배우 박병호가 인생사를 전달했다.


박병호는 1961년 서울중앙방송(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64년간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했다. 영화 제작에도 나섰고, 사업에도 도전했다.


그런 그는 16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를 통해 이러한 자신의 인생을 회상했다.


박병호는 1970년대 사업을 하다 4억원의 부채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3~4편의 영화를 제작했지만 녹록치 않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사업 실패로 인해 채무자들에게 쫓기고, 아내 역시도 고통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형편이 어렵지만 좀 편안해지면 잘 해줘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2세인 박병호는 1975년 배우 정혜선과 이혼, 12세 연하 디자이너와 재혼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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