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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궁원·홍정욱 딸까지 3代 실검에… 채식 실천·지구촌 문제 앞장, 집안 단속은..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21:44:22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원로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의 아들 홍정욱, 그리고 그의 딸까지 3대가 나란히 실검상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남궁원의 손녀이자 홍정욱의 딸이 마약류를 밀반입하려다 세관에서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홍정욱은 정치인 출신으로 현재는 클린 푸드를 표방하는 올가니카를 운영 중인 기업인이다. 딸 홍씨는 홍정욱의 장녀로, 하버드대에 입학해 아버지와 동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째 채식을 실천하며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동물 포획, 무차별 벌목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온 홍정욱 회장은 딸의 혐의에 고개를 숙였다. 딸 홍씨는 지난 27일 대마, LSD 등을 옷가지 등에 넣어 들여오다 세관에서 적발됐다. 

단 구속영장은 기각된 상태이며, 홍정욱 회장은 관련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를 통해 반성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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