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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청 국장 출신 또 구속, 하천교량 비리 어디까지?

하천 교량건설 사업과 관련된 비리 혐의로 제주시청 전 국장이 추가로 구속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김모 씨(65)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26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앞서 구속된 제주시청 국장 출신 강모 씨의 전임자이다. 김씨는 2012년 퇴직 뒤 A건설업체 대표로 취임해 교량 관급자재를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교량 건설사업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김씨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검찰은 교량 건설사업 비리와 관련해 전·현직 공무원 7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업체의 실질적 운영자 1명 등 총 8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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