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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해비치, 백건우, 포르테 디 콰트로… 제주 여름 수놓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12일부터 15일까지 해비치 호텔 &리조트 일대에서 열린다.

 

그리고 50여 단체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100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제주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페스티벌의 꽃인 아트마켓12일부터 14일까지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리는데, 국내 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 150여 곳이 작품을 선보이는 부스를 만들고, 쇼케이스에서는 우수 작품 20개가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부대행사로 11일 오후 3시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특별음악회 : 지적장애인과 함께하는 백건우의 음악여행이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JTBC 팬텀싱어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중심이 된 고상지 퀸텟의 화려한 무대가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jh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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