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5일,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문화콘텐츠 즐길 권리 확보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유료방송 시청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5년 9월, KCTV와 협약을 통해 1가구당 유료방송 기본요금 및 STB(Set Top Box) 이용요금 22,000원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원 희망자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장시설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