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씩 총 11회에 걸쳐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마당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의 장으로 마련됐는데, 제주흥사단 주관으로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가 함께 운영한다.
첫 마당은 오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이 댄스, 난타, 보컬그룹 노래공연, 타악공연 등을 펼치고, 초청 노래공연과 무술공연 등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