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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장애인 10명당 7명은 만성질환 앓아, 치료는?

제주도정은 재가 장애인 재활치료 서비스인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하는 보건소를 기존 4곳에서 올해 2곳을 추가해 제주도 내 보건소 전체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 이 사업을 시작한 보건소는 제주시 동부보건소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이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주도내 장애인의 72.6%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중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장애인은 47.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추가로 보건소 2곳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제공 기관으로 지정하고, 재활치료, 건강검진, 비만교실, 바깥나들이, 작업치료교실, 자립능력 증진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제주시 제주보건소 728-8721, 서부보건소 728-4152, 동부보건소 728- 4213 /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760-6032, 동부보건소 760-6141, 서부보건소 76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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