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제주도내 모든 국·공립 미술관과 박물관에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영화관에서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분에 대해서는 요금을 9천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도정은 수요일인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미술관·박물관·도서관 등 국·공립 문화시설 50개소와 민간문화시설 22개소 등 총 7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무료·할인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정은 오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참여 시설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