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작품 전시회와 문화 공연이 있는『제16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71명과 지도강사 4명이 출품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7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공연에서는 5개 동아리의 회원 90여 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고전무용,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을 통해 발표하게 된다.
아울러,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올 한해 전국 공모전에도 활발하게 참가해 4명의 초대작가 수상은 물론 총 13개 부문에서 51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참사랑 문화의집은 스마트폰 활용, 생활요가 등 12강좌 개설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88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평생교육의 효과와 배우는 즐거움에 대한 공감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