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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서귀포시, 남녀노소의 삶이 녹아 있는 어른동화연극 ‘도둑배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연극 “도둑 배우“를 11월 3일 오후 7시 30분과 4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도둑배우'는 재미와 유쾌함 속에 ‘인생은 아직 살아갈 만해!‘ 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과 여러 인물 사이에서 증폭되는 우연과 오해 속에 지친 현대인에게 보내는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극단 ‘안녕 팩토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창작극만 발표하던 극단 ‘안녕 팩토리‘의 선택을 받은 만큼 대본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디미 연극 ‘도둑배우‘는 여섯 명의 배우가 벌이는 좌충우돌 속에 웃고 즐기다 보면 고독마저도 즐겁게 다가오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추천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다.

 

1차 예매는 10월 10일 오전 10시~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문화소외계층(객석 30%) 대상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로 전화 접수하며, 2차 예매(일반, 온라인)는 10월 13일은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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