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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절물자연휴양림, 2년 연속 도 공영관광지 우수상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제주도에서 주관하고 도 관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주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서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관광지로 평가됐다. 


절물자연휴양림의 매력은 50년 이상 자란 삼나무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에 체류하는 시간에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숲길들이 있으며 노약자나 장애우등이 다니기 쉽게 만들어진 계단이 없는 무장애 숲길이 5개 노선에 7㎞가 있다.


 절물자연휴양립은 올해 제주도 관광정책과로부터 1억 원을 배정받아 장애우를 위한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우 접근편의도로를 정비했다.


또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억8600만원 사업비를 들여 무장애 나눔 길을 개설하고 2억4800만 원을 투자, 건강 삼림욕을 위한 편백림 삼림욕장 1㏊를 개장했으며 유아들만을 위한 유아숲체험장 1ha도 시설했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의 편의성이 인정돼 지난 8일 절물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1997년 개장 이래 입장객이 올해 74만 명을 넘었다.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최다인원이 이용해 탐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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