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은 올해 최우수 공영 관광지로 제주4․3평화공원을 선정했다.
제주도청은 2016년도 우수 공영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 제주4․3평화공원에 이어 우수 관광지로는 절물자연휴양림과 제주해녀박물관을 선정했다.
그리고 장려 부문에는 민속자연사박물관·항몽유적지·한라산국립공원·현대미술관·제주별빛누리공원을 선정했다.
제주도청은 이번 평가를 제주도관광협회에 위탁해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환대서비스 및 시설 이용편의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이었다.
제주도청은 시상금으로 최우수 관광지에 200만원, 우수 관광지에 각 150만원, 장려 부문에 각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