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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재해대책 경영자금 185억 무이자 융자 지원

제주시는  태풍 차바와 지난 10월 잦은 비 날씨로 무름병(감자)과 수발아(콩·메밀·땅콩) 등으로 농작물 수확 불가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대책 경영자금 185억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을에 감자, 콩(땅콩 포함), 메밀을 재배했으나 태풍 및 습해로 농작물 수확을 하지 못한 농가다.


단 농업경영체로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 및 농지, 목장용지 등 초지법을 위반해 재배한 농가(농업법인)와 농협상근 임직원,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 중 정규직 근무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금 지원규모는 피해면적 규모에 따라 0.1ha~1ha 미만인 경우 1000만원, 2ha 미만 2000만원, 3ha 미만 3000만원, 3ha 이상 4000만원을 무이자로 1년간 융자 지원한다


 융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융자금 신청서를 작성 후 피해면적에 대한 마을대표의 확인을 받은 후 내년 1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대책 경영자금 특별 융자는  지난 10월 태풍과 잦은 비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재해대책 경영자금(융자금) 18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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