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11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도 해녀협회 청년분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녀협회가 주관한 이번 청년분과위원회 위촉식은 차세대 마을어업 리더를 양성하고 해녀협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위원 12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도 해녀협회 청년분과위원회 위촉식을 통해 제주해녀어업의 가치를 보전하고 육성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해녀문화를 다음세대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