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양산시 상북면은 2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영상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양산소방서 상북119 안전센터 윤성웅 소방장과 대원들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도 함께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노인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