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남원읍 소재 건축공사 현장에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른 해당 공정 안전사고 예방실태 점검 및 건설근로자의 추락·전도 등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건축· 구조관련 6개 점검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요청과 산업안전보건법령 관련 계도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 대정읍 하모리 현장 '안전점검의 날' 실시 결과, 건축· 구조관련 15개의 지적사항과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에 대해 시정조치 했으며
5월 남원읍 공동주택 점검결과 건축·구조관련 9개소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 관련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내 6회에 걸쳐 건축공사장'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공사관계자 및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