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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 농업 워킹그룹(Working Group) 토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7월 19일, 7월 20일 양일간 감귤·유통, 밭작물 분야 전문가들을 모셔 `24년 예산편성에 맞춰 워킹그룹을 진행한다.


서귀포 농업 워킹그룹은 예산편성 전 현장 전문가와 행정에서 서로 간의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유통지원, 농촌 인력 부족 해결, 월동채소 과잉생산 해소 등 서귀포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안 모색 및 농업 경쟁력에 맞게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워킹그룹은 감귤·유통 및 밭작물 분야 2개 그룹으로 운영되고 농업인,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워킹그룹별 10~15명 내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양일간 농업 워킹그룹에서는 전문가들의 농업현장 의견수렴, 시책발굴, `24년 신규 예산편성 의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고, 토의 과정에서 농업현장에 부합한 것에 대해서는 `24년 신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22년 서귀포시에서는 농업 워킹그룹을 통해 ‘서귀포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8억 원)’, ‘마을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1억 6200만 원)’, ‘마늘 시험포 운영 지원사업(4500만 원)’ 등 농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편성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빠르게 정책, 예산에 반영되면서 농가 및 현장에서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 농업 워킹그룹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농업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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