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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향예찬 페스티벌, 제주 한란전시관 일원에서 개최

세계유산본부, 7월15일~8월20일 매주 토․일 콘서트 및 체험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의 가치 등 청향(淸香)을 널리 알리고자 '2023 청향예찬 페스티벌'을 7월 15일 ~ 8월 20일 매주 토, 일요일에 제주한란자생지 및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한란의 문화의 날’를 주제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한란의 가치를 인식하고 난 문화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7~8월 두달 간 매주 토․일요일마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7월29~30일은 제외)


다양한 장르의 로컬뮤지션이 출연하는 돗자리 문화 콘서트를 통해 노래와 마술, 버블공연이 진행되며 디퓨저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이끼테라리움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린상회(플리마켓)를 운영해 식물, 의류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3일 방문 시 방문 패스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페스티벌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홍철 제주도 세계유산문화재부장은 “7~8월 시원한 한란자생지를 방문해 무더위를 잠시 잊고 한란의 청향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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