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29회 제주청년작가전'에 선정된 작가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작가로 성장하도록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은 '제29회 제주청년작가전' 선정작가 3인과 시각예술 분야 전문작가를 1:1 매칭해 청년작가의 작품을 멘토링한다.
운영기간은 6~10월로, 작품 창작에서 전시까지 전 분야에 걸쳐 폭넓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화예술진흥원은 '제29회 제주청년작가전' 선정작가에게 창작지원금(1인당 1,000만 원)과 함께 9월 ‘제29회 제주청년작가전’ 전시 도록 제작 지원 등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정작가 3인의 서울 전시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작가들이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면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9월에 열릴 '제29회 제주청년작가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