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활한 행정업무지원을 위해 행정정보통신 시스템, 행정전산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용역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유지보수 용역 사업은 지방계약법 제23조(회계년도 시작 전 또는 예산 배정 전의 계약체결)에 따라 내년 유지보수 계약을 올해 마무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유지보수 용역 사업으로는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유지보수, 행정정보통신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정보보안장비 유지보수 등 18건이며, 사업비는 6억300만원이다.
시는 유지보수 용역을 사전계약 하는 이유로 출납폐쇄기한 단축(다음해 2월 말→해당년도 12월 말)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