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5시30분쯤 서귀포시 남동쪽 59㎞ 해상에서 조업 중인 부산선적 선망 어선 A호(129t)의 중국인 선원 B(27)씨가 닻과 연결된 쇠줄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이 없다며 동료 선원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B씨는 신고 2시간 25분만인 이날 오전 7시 55분쯤 서귀포항에 입항한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B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전 5시30분쯤 서귀포시 남동쪽 59㎞ 해상에서 조업 중인 부산선적 선망 어선 A호(129t)의 중국인 선원 B(27)씨가 닻과 연결된 쇠줄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이 없다며 동료 선원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B씨는 신고 2시간 25분만인 이날 오전 7시 55분쯤 서귀포항에 입항한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B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