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39㎞ 해상에서 대만 선적 예인선인 K호(71t·승선원 6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침몰했다.
9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5000t급 경비함정을 사고 해역에 보내 오전 7시 44분쯤 신고 장소에서 4㎞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침수돼 점점 가라앉는 배에서 선원 6명은 모두 구조됐으나 예인선은 침몰했다.
해경은 침몰 지역 주변 해역에서 안전 관리 및 해양 오염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9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39㎞ 해상에서 대만 선적 예인선인 K호(71t·승선원 6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침몰했다.
9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5000t급 경비함정을 사고 해역에 보내 오전 7시 44분쯤 신고 장소에서 4㎞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침수돼 점점 가라앉는 배에서 선원 6명은 모두 구조됐으나 예인선은 침몰했다.
해경은 침몰 지역 주변 해역에서 안전 관리 및 해양 오염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