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30 (토)

  • 구름많음서울 18.6℃
  • 흐림제주 22.5℃
  • 구름조금고산 21.8℃
  • 구름많음성산 20.9℃
  • 흐림서귀포 22.7℃
기상청 제공

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도서관 열린 문화 콘서트 “모두가 다 꽃이야 ”'성황리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3월 25일 청소년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에서 5개 분관 지역도서관(한수풀, 동녘, 서귀포, 송악, 제남)과 함께'도서관 열린 문화 콘서트“모두가 다 꽃이야”'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체험부스 등에서 사전 접수자 200여 명, 체험 및 현장 참여자 80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


‘봄과 꽃’,‘제주’와 관련 전시도서를 야외 독서공간에 마련했고,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독서마라톤”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독서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제주어를 품은 작은그림전”에서는 소멸위기의 제주어를 되살리며 세대를 잇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제주도서관 5개 분관 지역도서관은 동화구연 및 비눗방울 체험,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북큐브 만들기, 다육이화분 만들기, 벚꽃향 멀티 스프레이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도서관 사업 안내 책자 등을 나눠주며 도서관 홍보도 병행했다.


시낭송 공연으로 시작된 문화예술공연은 제주울림뮤지컬합창단의 합창공연, 싱어송라이터 서현민의 노래공연, 소프라노 현선경과 라온앙상블피아노트리오의 성악·클래식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공동 운영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라고 전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