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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서귀포시민 온정 담은 튀르키예 구호물품 현지로 출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286박스(생활용품 등 총 24종)를 튀르키예로 보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튀르키예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여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다.


위 기간 중에만 일반시민, 단체, 공직자 등 총 200여명, 40여개단체에서 참여하여 온정이 담긴 물품들은 5t 화물차량을 가득 채웠졌다.


구호물품은 3월 15일 서귀포시에서 출발하여 16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인천물류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고 싶어하는 서귀포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살아있는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온정이 담긴 구호물품이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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