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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마을만들기 사업 공유 업무연찬 추진 주문

세화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질그랭이 센터 ’같은 사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2월 넷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리 단위 마을 사업에 477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 ▲당근 주스와 감자빵 등 지역 생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소비자 트렌드와 맞아 전국적인 우수사례 평가받고 있는 세화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질그랭이 센터’를 언급하면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농촌협약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이와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업무연찬회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조직개편으로 기존 회의실 2개소가 부서 사무실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제주테크노파크 등 기관 연계와 청사 내 회의실 확보방안을 강구하여 각종 행사·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사고의 전환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시정 발전을 위한 국외 시찰은 시민과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면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목적에 맞는 장소를 선정하여 외유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우리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결과 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최종 보고회 전까지 축제와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계획을 꼼꼼히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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