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쌍용정보통신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쌍용정보통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71%(150원) 상승한 1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bondee)'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Bondee)'는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앱·애플스토어 무료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본디는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개발한 메타버스 앱으로 약 4개월이 지난 최근 2030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본디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WS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로 솔트웨어는 AWS의 파트너사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이 설립한 '클로잇'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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