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조카 조은서가 드라마에 출연한다.

조은서는 오는 3월 공개되는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에 여주인공 아이비 역을 연기한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호텔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본격 호텔리어 공감 웹드라마로 최고의 고급 호텔 페어몬트 서울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사회생활 신입 아이비가 레스토랑 마리포사의 베테랑 매니저 레이먼(송재호)과 여러 선배를 만나며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진정한 접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성장물이다.

홍보사 제이지스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신입 호텔리어 아이비로 분하는 조은서는 풋풋하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조은서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고모가 송가인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간 ‘오! 삼광빌라!’, ‘다시, 플라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가수 박제업의 ‘낮의 별’ 뮤직비디오에서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