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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드라마 '빨간풍선' 홍수현, 서지혜X이상우 불륜 포착 '복수 예고'

 

TV CHOSUN 주말극 '빨간 풍선' 홍수현이 서지혜와 이상우를 향해 분노의 한 방 펀치를 예고하는 사생결단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지난 5일 방송된 '빨간풍선'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 분당 최고 시청률 8.7%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1주차 드라마 TV 화제성과 검색 반응에서 각각 TOP4에 등극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는 홍수현(한바다)이 20년 지기 서지혜(조은강)와 남편 이상우(고차원)의 불륜 사실을 확인한 후 서슬 퍼렇게 각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지혜와 이상우의 입맞춤을 봤다는 엄마 이상숙(여전희)의 증언 이후 이상우 차에서 서지혜의 편지를 발견한 홍수현이 두 사람의 어긋난 관계를 확신하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11일 방송될 '빨간풍선' 15회에는 홍수현이 서지혜, 이상우와 삼자대면에 나선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 중 사람들이 꽉 들어찬 카페에서 홍수현이 팔짱을 낀 채 서지혜와 이상우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쏘아대는 장면.

홍수현의 싸늘한 분위기에서 위기를 직감한 서지혜, 이상우는 고개를 숙이지만, 홍수현은 이를 외면한 채 하고 싶은 말을 차근차근 내뱉는다.

점점 감정이 격해진 홍수현이 격렬한 분노를 터트리면서 서지혜가 눈물까지 떨구게 되는 것.

과연 20년 지기와 남편에게 당한 배신감을 처절하게 느낀 홍수현이 어떤 반격을 날릴지, 스펙터클한 몰입감을 안겨줄 장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서지혜와 이상우의 불륜으로 인해 많은 것을 잃은 홍수현이 내린 결정과 선택이 모두에게 뜨거운 울림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숨멎 긴장감의 정점이 될 삼자대면 현장을 11일 방송될 15회에서 직접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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