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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다우 나스닥 지수 혼조 마감…CPI 발표에 엇갈린 기업실적 영향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9.39포인트(0.50%) 오른 3만3869.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6포인트(0.22%) 상승한 4090.46으로, 나스닥지수는 71.46포인트(0.61%) 하락한 1만1718.12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지켜보자는 시선이 늘어났다. 또 이날 기업 실적 발표가 엇갈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어닝스 스카우트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70%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70%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거뒀다. 다만 이는 3년 평균인 79%를 밑도는 수준이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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