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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태풍의 신부' 지수원, 시력잃게 되나‥"앞이 안 보여"

 

'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딸 박하나 얼굴을 보지 못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83회에서는 은서연(박하나) 엄마 정윤희(지수원)의 증세가 점점 악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은 의사를 찾아 정윤희의 상태에 대해 들었다. 의사는 정윤희의 섬망 증세는 좀 나아진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윤희의 불안감과 심리적 공포는 가시지 않았다.

정윤희는 “앞이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서연에게 “다 필요 없다. 여기서 피해야 한다. 강백산(손창민)이 날 잡으러 올 거다. 너도 나랑 있으면 안 돼. 내가 널 지켜줄 수가 없잖냐. 내 곁에 있다가는 너까지 위험해진다. 도망가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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