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신랑 권기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유미는 시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은 시장을 돌며 동료 상인들에게 새해맞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잠시 후 이들 앞에 43년 차 방산시장 큰손인 아유미의 시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시아버지는 방산시장의 터줏대감답게 범상치 않은 ’회장님 포스‘를 풍겨 등장부터 스튜디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아유미의 시댁은 안면 인식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아유미 남편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며 아버지와 함께 사업을 했다며 현재는 독립해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유미의 시아버지 역시 권기범과 같이 방산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업에 몸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범의 나이는 41세로 아유미와 2살 차이가 난다.
아유미와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편 권기범은 포장 패키지 제조업 사업가다. 그의 사무실은 방산시장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에게 오토바이를 정리할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는 신랑 권기범에게 "오늘 보니 오토바이 많다. 사람은 한 명인데 인간은 한명인데 오토바이는 5대가 있다"고 말했고, 권기범은 "용도가 다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유미에 따르면 오토바이 가격만 1억원에 달한다고.
앞서 아유미는 21개의 취미를 가진 남편 권기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바 있다. 또 권기범의 '나 홀로 유럽 바이크 투어' 선언으로 한 차례 다툼을 겪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