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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세계다크투어' 영화 '쏘우' 모티브...살인게임 만든 범인은?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잔혹한 살인 게임을 설계한 범인의 정체를 찾아 나선다.

8일 ‘세계 다크투어’(기획 황교진, 연출 오재승)에서는 평범한 피자 배달원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피자 바머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며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쏘우’의 모티브가 되는 이번 사건은 “대작가 열 명이 와도 쓰기 힘든 시나리오”라는 장동민의 말처럼 치밀한 전개를 보여준다고 해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피자 배달원의 목에 시한폭탄을 채워 은행을 털 것을 지시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그가 보낸 종이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한다. 제한시간 55분 안에 폭탄을 해체할 열쇠를 찾아야 하는 상황.

1분 1초가 촉박한 와중에도 범인의 미션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박나래는 “이건 살 수가 없다”며 당황스러움을 표한다. 주어진 시간이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패닉에 빠진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범인의 미션을 모두 완수해내고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치밀하게 짜여진 범인의 살인 게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고. 목에 묶인 시한폭탄이 터지면서 사망한 피자 배달원에 이어 그의 동료까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것. 이 동료는 죽기 전 경찰에게 신변 보호까지 요청하며 불안감을 호소했다고 해 의문점을 남긴다.

‘세계 다크투어’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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