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4.45%(1650원)상승한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8%, 80%씩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의 호실적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시장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농업·조경용 소형 트랙터(GME)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밥캣은 건설, 농업, 조경용 소형장비, 이동식 전기 및 공압 생산장비, 지게차(산업차량)의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