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실적발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는 1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580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8% 증가한 7조1071억 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7744억 원, 영업이익 1천 40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앞서 8일 카카오뱅크는 난해 당기순이익이 2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58억원, 당기순이익은 60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5.0%, 67.4%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이익 확대, 주택담보대출 등 신상품 출시, 플랫폼·수수료 비즈니스 성장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