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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2월 10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0일 금요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76.82원, 경유는 1621.05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9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80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S-OIL 상표의 웅촌구도일주유소가 리터당 143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470원으로 판매하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대창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0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76.8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62원 차이가 발생했다.

 

10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21.0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0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내렸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52%(0.41달러) 하락한 배럴당 78.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4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69%(0.59달러) 내린 배럴당 84.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다”고 말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 등이 반영돼 강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발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 이외에 추가적 유가 상승 요인이 부재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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